20:06 [익명]

현장직도 요새 신입 들어가기 쉽지않나요?취업난이도만 따지면 물론 사무쪽보다 낫겠지만4년제 경제 졸업하고도 이것밖에

신입 들어가기 쉽지않나요?취업난이도만 따지면 물론 사무쪽보다 낫겠지만4년제 경제 졸업하고도 이것밖에 없으니..

귀하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취업 시장에 뛰어드셨는데, 생각보다 선택지가 좁게 느껴지니 마음이 참 무거우시겠어요.

4년 동안 공들여 공부한 시간과 노력이 있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허탈한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신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 까다로워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요즘 취업 시장의 흐름과 경제학 전공자로서 느끼실 현실적인 부분들을 짚어볼게요.

​1. '신입'에게 '경력'을 요구하는 시장

​요즘 기업들은 교육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중고 신입'이나 직무 경험자'를 선호합니다. 그러다 보니 순수 신입 입장에서는 "경험을 쌓으러 취업을 하려는데, 경험이 없어서 취업이 안 되는"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죠.

사무직군 뿐만 아니라 연구직이나 기술직군도 이 벽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2. 경제학 전공자의 딜레마

​경제학은 기초 학문으로서의 위상은 높지만, 실무적으로는 경영이나 회계, 혹은 아예 데이터 분석 같은 기술적인 툴(SQL, Python 등)과 결합되지 않으면 기업 입장에서 '당장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공의 깊이에 비해 직무 연결성이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지점입니다.

​3. 현실적인 난이도 체감

​사무직보다 상황이 낫다고 하는 직군이라 할지라도, 진입 장벽'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 연구직/개발직: 학부 수준 이상의 전문 지식이나 특정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요구함.

  • 기술직: 자격증이나 실무 숙련도가 필수임.

  • 영업/관리직: 전공 무관인 경우가 많아 경쟁률이 매우 높음.

​지금 느끼시는 답답함은 개인의 역량 부족이라기보다, 현재 고용 시장이 가진 구조적인 어려움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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