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일단 제가 잘못하긴했어요 그래두 그냥 읽어주세요제가 수학학원을 끊고 2-3주 공백을 두고 학원을 바꿨어요 근데 등록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한 4-5번 잠수탔어요(주말보충 포함해서).. 이상하게 다른 학원들은 열심히 다녀요 안빠지고 알아요 저 잘못한거 근데 죄책감이 드는데도 가고 싶지 않아요 그냥 수학이 싫은건지 수학학원이 싫은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선생님께서 왜 안오냐는 연락조차 없으세요.. 원래 엄마한테는 연락을 보내서 엄마가 저한테 연락을 하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엄마한테 연락이 안했나봐요 엄마한테도 연락이 안와요 이러니까 더 죄책감만 커지는 것 같아요 학원쌤께 연락을 해야할까요? 엄마한테 오늘 학원 안 갔다고 솔직하게 말해야 할까요..? 마음 다잡게 따끔하게 말해주세요..
그냥 끊어라 불효자 새꺄 공부 하지 말고 다른길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