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0 [익명]

해외 갔을때 전화랑 데이터 다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내일 해외여행을 가는데요 대학 추합 전화가 올 수도 있어서요...한국에서 걸려오는

내일 해외여행을 가는데요 대학 추합 전화가 올 수도 있어서요...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는 받으면서도 데이터는 사용할 수 있게 하려면데이터용 이심만 따로 설정하면 될까요?

해외여행을 앞두고 계시군요!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서 데이터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준비할 게 많으실 것 같아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1. T로밍 서비스: SK텔레콤 사용자라면 T로밍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한국 번호 그대로 통화, 문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별도의 심카드 교체 없이 현지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연결되고, T월드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답니다. T가족로밍 옵션을 선택하면 가족들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도 있고, Baro 요금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2. 이심(eSIM): 물리적인 SIM 카드 없이도 휴대폰에서 현지 통신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이심은 현지에서 구매하거나 온라인으로 구입 후 설치할 수 있고, 데이터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로밍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에요. 다만, 휴대폰이 eSIM을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3. 로밍 서비스 활성화: 여행 전에 통신사에 로밍 서비스를 활성화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요. 그러면 해외에서도 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이 가능해져요. 로밍 요금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통신사의 로밍 요금제를 확인하고 적절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4. 현지 유심 구매: 장기간 체류할 때는 현지에서 유심을 구매하는 게 경제적일 수 있어요. 하지만 새로운 번호를 받아야 하고, 한국 번호로 오는 전화나 문자를 받으려면 로밍 서비스가 필요해요.

여행 기간, 목적, 예산 등을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짧은 여행이라면 로밍이 편리할 수 있고, 장기간 머무른다면 현지 유심이 더 경제적일 수 있어요. 데이터 사용량도 중요한 요소이니, 자신의 데이터 사용 패턴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서비스를 선택하세요.

SKT 로밍 가입은 인천공항 로밍센터나 모바일 SKT 멤버십 로밍센터에서 가능하고, 현지에서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로밍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대기 시간이 길지 않으니, 공항 외부에서 처리하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요.

이런 방법들을 통해 해외에서도 한국 번호를 유지하면서 데이터와 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여행 전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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