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3 [익명]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는 법 고등학생인데요.. 연애는 몇번 해봤는데 그래도 진짜 좋아하고 30일 다 되어가는

고등학생인데요.. 연애는 몇번 해봤는데 그래도 진짜 좋아하고 30일 다 되어가는 애는 얘가 처음이거든요... 얘가 여사친도 없고 다른 문제는 전혀 없는데 꼭 서로 시간 문제로 가끔 다퉈요 다투는것도 싸우는게 아니라 보통 제가 삐지거든요같은 학교인데 다른반이에요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도 좀 자주 보고 싶고 그런데 대충 늘 점심시간에 얘가 친구들이랑 축구하러 가는거라던지 그렇게 시간 보내는 문제로 늘 제가 토라지거든요.. 사귀기 전에는 당연히 각자 보내는 시간도 존중해야지! 라는 생각이였는데 막상 진짜 좋아하는 애랑 사귀니깐 그냥 주말 내내 보고싶고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냐하면 뭔가.. 이해는 하는데 그것도 서운하고 그래요 제가 쫌생이가 되는 느낌이에요.. 전에 연애할때는 진짜 뭔가 상대방을 별로 안좋아했어서 그런지 시간 보내든 말든 이였는데 이번 연애는 그냥 계속 같이 있고 싶고 별거 아닌거에도 서운하고 그래요... 상대한테 너무 미안한데 제가 바뀌는 방법이 있을까요?

삐진다는 행위에 대해 너무 일방적이지 않게 마음을 잘 전달해보세요

일방적으로 하다보면 관계는 건강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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