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군에 대해서 궁금한게 몇 가지 있습니다.  질문1 천호 차륜형 자주대공포는 비호 자주대공포랑 비교해봤은때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겉모습만 보면 걍  K808 차륜형 장갑차에 레이더를 제거한 K-30 비호의 포탑을 올려놓은 느낌이라서요 ㅋㅋ) 질문2 제가 장비 명칭과 이름은 모르는데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본 장비가 있어서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궤도식 20mm 자주 발칸을 운용하고 있나요? 아니면 퇴역했나요? (그 K200 궤도식 장갑차에 20MM 자주발칸을 올린 장비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 질문3 위에서 나온 K200 자주발칸을 올려놓은 장비는 이름이 무엇인가요? 질문4 천호 차륜형 자주대공포는 비호처럼 레이더가 없는것 같던데 개발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현대전에서는 하늘을 방어할려면 레이더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요? 마지막 질문5 이건 단순 궁금증인데요 굳이 비교를 해본다고 한다면 20MM로 구경은 작아도 댕 빠른 연사력으로 화망을 형성하는 자주발칸과 구경이 큰대신 발칸에 비해서 조금 느린 연사력을 가진 30MM 쌍열 기관포 장비중 더 우세 한가요? (PS:하늘 방어와 지상공격 임무 양쪽다 생각해주시고 지대공 미사일을 재외하고 오로지 기관포만 봤을때를 기준으로 답변 부탁들입니다.  ) 자 제 질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들이며 어느정도 밀리터리 분야의 지식이 있으신 분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이 질문은 단순 궁금증 이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편하게 답변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ps2:괄호안에 글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레이더가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차량 크기와 무게 때문에 빼버린듯.

그 대신에 방공망레이더와 연동되는.. 소위 네트워크 전장개념을 적용해서 그걸 보완했습니다.

2 & 3.

대한민국 국군이라면 K263, 혹은 그 개량형 K263A1, 명칭은 K263 자주발칸포

만약에 미국이거나 해외 다른쪽 이라면, M113개량형인 M163 Vulcan Air Defense System (VADS), 정도..

소련출신으로 유명한 쉴카는 발칸포 쪽이 아니라서 외형으로 구분되니까 제외..

4. 화력으로는 무조건 구경이 큰 쪽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대공이라면 화력만큼이나 지속 사격도 중요한데

30 mm는 속도도 문제지만, 급탄도 심각합니다. 탄의 부피가 20 mm보다 훨씬 크고 무거우니까, 많이 갖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탄 적재공간이 나오는 군함의 경우 30mm GAU-8을 쓰는 골키퍼가 있었지만.. 20 mm 발칸의 팰렁스에 밀린게, 탄약 적재량이 문제라서 밀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