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청년 센터 비슷한곳인데, 고립청년들 지원해주는 곳이더라구요. 그런데 일경험은 일을 배우려는 프로그램 이다보니, 지원동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뭐를 배우고, 터득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일반 회사에 지원하는 자소서처럼, 향후 회사 성장을위해 노력하겠다 라는 식으로 써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나이가 끝물인데 혹시 가능성이 있긴할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일경험 인턴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신 질문자님.

저도 과거에 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처음 적는 자소서’의 막막함 정말 잘 압니다. 특히 일반 회사가 아니라 공공기관 성격의 일경험이라면 더 혼란스러우실 거예요.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회사에 기여하겠다'보다 '내가 배우고 성장하겠다'에 초점 맞추기

  • 일경험 인턴은 말 그대로 “일을 배우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 "회사에 어떻게 기여하겠다"보다 "이런 경험을 통해 어떤 걸 배우고 싶다"는 식으로 접근하시는 게 더 적절해요.

  • 예:

  • “그동안 사회와의 연결이 어려웠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1. 내 상황을 너무 숨기지 마세요 (진정성 있게 담기)

  • 고립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니만큼,

  • 본인의 상황(예: 경력 공백, 사회적 단절 경험 등)을 진심 어린 태도로 담아내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 예:

  • “한동안 사회와 거리를 두고 지내왔지만, 이제는 다시 나아가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 나이가 많아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재도전 기회 제공"입니다.

  • 오히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청년들이 참가하는 만큼,

  • 나이는 단점이 아니라 다른 참가자와 다른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경험치로 보일 수 있어요.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m.site.naver.com/1Qf3W

질문자님의 상황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