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적용 학년(현재 중3, 고1 진학 시 적용)이라면 내신 반영 방식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자퇴 후 검정고시 + 수능으로 대학 진학은 여전히 가능하고, 상위권 대학도 충분히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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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불이익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전형(학생부 위주 전형)**을 희망할 경우 → 자퇴하면 내신이 없어서 불이익 있음

• **정시전형(수능 위주 전형)**만 노릴 경우 → 검정고시도 수능 100% 전형 지원 가능

• 일부 대학은 검정고시 출신에 대한 가산점이 없거나 감점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은 동등하게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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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퇴하더라도 수능 위주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불이익은 크지 않지만, 정말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자퇴 전에는 반드시 검정고시 일정과 수능 준비 플랜을 꼼꼼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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