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교복바지에 설사했어요ㅠㅠㅠㅠㅠ 저는 일단 고1이고 여자고요..오늘 학원에서 조금 어이없게 바지에 응가를 해버려서ㅜㅠ주변에
저는 일단 고1이고 여자고요..오늘 학원에서 조금 어이없게 바지에 응가를 해버려서ㅜㅠ주변에 얘기하기 좀 그래서 여기에다가 올려보려고요일단 오늘 학교끝나고 친구들하고 저녁으로 엽떡을 먹고학원시간이 돼서 학원으로 바로 갔거든요?제 생각에는 엽떡 때문이었던거 같은데ㅜ배가 쪼금씩 아픈거에요..살살 아프다가 장이 살짝 꼬이는거같은 느낌 들고근데 제가 숙제 안한게 있어서 쌤이 끝나고 자습실에남아서 숙제 다 끝내고 가라는거에요이때까지는 그래도 설사가 급한 상태는 아니었고제가 밖에서 화장실 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ㅜ(학원 화장실이 좀 더러워요..)그래서 빨리 숙제 끝내고 집가서 싸려고 참았죠ㅠ 이때 갔어야되는데하다가 배에 가스가 너무 차서 방귀를 조금 뀌었거든요..그러다가 힘조절을 못해서.. 하ㅠㅜ갑자기 막 엄청 크게 뿌루루룩 하고 교복바지에 그대로 설사했어요ㅜ자습실에는 다행히 뒤쪽에 조금 어린 친구 한명만 있어가지고..그 친구는 제가 바지에 응가한거를 알았을거같은데저는 진짜 너무 놀라서 막 눈물나고 그랫거든요ㅜㅜ..설사가 다행히 물설사는 아니어가지고.. 엉덩이 쪽만 응가가 쌓인게 보이고 다른건 괜찮았는데교복바지가 색이 베이지색에다가 조금 작게 사서 좀 많이 끼거든요..? 그래서 일단 그냥 짐챙겨서 나와서 화장실로 갔어요ㅠ보니까 도무지 치울 양이 아니어서 그냥 그대로 바지 입고 사람 최대한 없는 길로 돌아서 집가서엄마한테 바지 빨아달라고 그러고ㅠ 속옷은 설사가 너무 많ㅇ이 묻어서 그냥 버렸어요ㅜ진짜 화장실 안가고 버티다가 바지에 응가한 제가 너무 부끄럽고.. 너무 속상하고 집가다가 아는애가 만약에 저 봤으면 어떡하죠..ㅠㅠ학교에 소문나면 어떡하나요ㅜㅜㅠ
살다보면 별일다있어요ㆍ
잊어요ㆍ 금방 잊지는 못하겠지만ㆍㆍ
좋은 생각만해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