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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때문에 좀 곤란한데,,, 도와주세요 정확히는 아는 언니인데요14년지기 둘 다 여자고등학생입니다학교가 초중고 다 다르고 동네도

정확히는 아는 언니인데요14년지기 둘 다 여자고등학생입니다학교가 초중고 다 다르고 동네도 달라서 세달에 한번꼴로 만나지만 둘도없는 단짝이에요.문제는 그 언니는 1월달 생일 저는 8월달 생일인데, 보시다시피 언니 생일하고 제 생일하고 좀 멀어서 언니가 자주 깜빡해요생일날짜 깜빡하는건 그렇다 치지만 언니 생일날 제가 줬던 선물들도 기억을 못하는데요생일선물 가격이 정해져있는게 아니라서 싼걸 줄때도 있고 비싼걸 줄때도 있는데 제가 언니 생일날 비싼선물을 주면 솔직히 제 생일에 가격을 맞춰서 주는게 예의잖아요,, 근데 자꾸 까먹고 싼 생일선물로 이야기를 맞춰보려합니다운이 좋으면 언니가 알아서 “너 내 생일해 뭐해줬었지? 아 맞다 가방해줬지 야 비싼거해줫엇구나”하면서 알아서 기억을 떠올리는데 기억을 못떠올리면 이야기를 해줘야하나 너무 난감합니다.이번에 저는 언니한테 지갑(36000)을 선물해줬어요 슬슬 제 생일이 다가와서 언니가 뭐갖고싶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아무거나 상관 없다고 말해줬는데 갑자기 키링사주까? 하며 4000원짜리 키링을 보여주더라구요,, 선물 더 없나 기다려봤지만 그게 다인 것 같았어요.그렇게 악의적인 의도로 일부러 싼 물건을 보여주는 성격은 절대아니고 진짜 단순히 까먹은 것 같은데,,, 물건을 특정해주자니 가지고싶은게 딱히 없고 아무거나 사달라하면 가격이 너무낮아지고 어쩌면좋을까요? 예전에 제가 줬던 선물가격을 다시 떠올리게끔 하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앞으론 안 주고 받지 않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원래 뭔갈 해줄 땐 그대로ㅠ받을 생각 안 하고 해줘야합니다

세상이 원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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