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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하다가 발목 아픔 제가 원래 발목을 자주 접질러서 어릴때 깁스도 했었고 그냥 길

제가 원래 발목을 자주 접질러서 어릴때 깁스도 했었고 그냥 길 가다가 갑자기 접지르는 적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그냥 한 두번 있는 일 아니니깐 참고 지내다가 이번에 친구들이랑 풋살을 차러 갔는데 접지른 것도 아니고 지탱하면서 뛰었는데 발목이 너무 아픈거에요 그냥 원래 안 좋으니깐 참고 하다가 그날 풋살이 끝나고 너무 아픈데 별거 아니겠지 3일을 참고 지냈는데 지금은 쩔둑 쩔둑 거리면서 체중을 지탱을 못 하겠습니다 발목 왼쪽 복숭아 뼈가 너무 아픈데 왜 이럴까요? 20뒤에 군입대인데 ㅠㅠ

풋살 중에 특별히 접지른 것도 아닌데 발목이 갑자기 심하게 아프고, 지금은 체중도 못 지탱할 정도로 쩔뚝거리는 상황이라면…

이건 단순 염좌(접질림)가 아니라 인대 손상, 피로 골절, 혹은 만성 불안정성 악화일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질문자님처럼 어릴 때부터 발목을 자주 접질렀던 병력이 있다면, 지금의 통증은 그동안 누적된 손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 현재 증상에서 의심되는 문제

  1. 외측 인대 파열 혹은 찢어짐

  • 점프나 방향 전환 없이도, 약해진 인대가 체중 지탱 중에 손상될 수 있어요.

  • 심하면 걷기도 어렵고, 복숭아뼈 주변이 붓거나 누르면 심한 통증이 있어요.

  1. 피로 골절 (스트레스 골절)

  • 특히 축구, 농구, 풋살처럼 반복적인 점프나 착지를 많이 할 경우.

  • 큰 외상이 없어도 뼈에 실금이 가서 점점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1. 발목 불안정성 + 염좌의 반복

  • 반복된 접질림으로 발목 근육과 인대가 느슨해져서, 아주 작은 동작에도 손상 발생.

⚠️ 군 입대 전 반드시 병원 진단 필요해요!

지금 체중도 지탱이 안 되고, 쩔뚝거릴 정도면 무조건 정형외과 진료 받으셔야 합니다.

  • X-ray 또는 MRI 검사를 통해 인대, 뼈, 연골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야 해요.

  • 특히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해요.

  • (심한 손상이라면 입대 연기사전 병사용 진단서 발급도 가능)

지금 할 수 있는 조치

  1. 절대 무리해서 걷지 말기

  2. → 가능하면 목발이나 휠체어, 최소한 체중 지탱 줄이기

  3. 붓기나 통증 심하면 아이싱(찜질)

  4. → 하루 34회, 1520분간 냉찜질

  5. 압박 붕대나 발목 보호대 사용

  6. 병원 예약: 빠르게 정형외과 or 스포츠의학과 방문

정말 참고 참고 지내셨다는 말에서 얼마나 아팠을지 느껴졌어요…

하지만 지금은 혼자 참을 단계가 절대 아니에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빠르게 진료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군 관련 증명서도 챙기세요!

회복 꼭 잘 되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