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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서빙 팁 얼마정도 주면 되나요?

얼마정도 주면 되나요?

호텔에 딸린 부대시설 같은 경우 서비스 차아지가 10%-15% 정도 같이 계산되어 청구됩니다.

그러지 않은 식당 같은데는 서빙 팁이 별도로 없고..

보통 잔돈 중 1-2만동 이하를 남겨서 두고 오면 그런 거 다 모아 서빙 직원과 직원 직원들이 나누어 갖습니다.

한국 처럼 손님이 계산대에 가서 계산을 하는 게 아니라 손님이 계산해달라고 직원을 부르면

보통 띤띠엔(Tinh Tien)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직원이 드신 맥주병이랑 음료수병 세서 회계에게 가서 청구서(영수증)을 받아서 가져다 드립니다.

이 때, 예를 들어 남은 돈이 18만동이라면 2-3만동 정도 남겨 놓고 15만동 정도만 챙겨 오시면 됩니다.

좀 고급 식당 같은데는 좀 더 많이 남겨 놓으면 좋겠지요. 아무래도 직원들 기대수준이 있으니까요.

커피값하라며 주는 팁이 대략 2만동(우리돈 1천원)정도입니다.

팁이란 게 주는 사람도 부담없이 받는 사람도 선선히 받을 수 있는 범위이면 좋을 것입니다.

요새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는

서빙 직원들이 월급이 없고 팁을 받아서 월급대신 가져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 때 받는 모든 팁을 자기가 다 가지는 게 아니라 주방 직원들과 나누어야 하였습니다.

어떤 식당 같은 경우는 1명의 서빙 직원이 4테이블씩 책임을 지는데, 좋은 자리 안 좋은 자리 있으니 담당 테이블을 돌려 가면서 하였습니다.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팁 받아서 주방직원들 나누어 주고 해도 월급 정도가 나오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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